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세련된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이태오 역의 배우 박해준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지난 14화, 이태오가 바닷가에서 지선우(김희애 分)와 김윤기(이무생 分)을 목격하고 돌아서는 장면에서는 이태오의 발걸음을 강조하는 클로즈업 장면이 방송되며 극 중 ‘이태오 신발’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 장면에서 공개된 신발은 ‘쿠에른’의 런던 06 더블 몽크 제품. 발등의 더블 몽크스트랩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쿠에른 슈즈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으로 남성 정장 구두, 남성 데일리슈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다. 극 중에서 노출된 블랙 컬러와 부드러운 갈색의 에스프레소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었다.
박해준은 ‘부부의 세계’에서 쿠에른 런던 06 더블 몽크를 가벼운 캐주얼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매치하며 남성 구두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쿠에른 신발이 드라마 공식 포스터부터 극 중 내내 꾸준히 노출되면서 ‘박해준신발’, ‘이태오구두’로 소문나며 해당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생겨났다.
쿠에른 측은 "런던 컬렉션은 활용도가 높은 구두를 찾는 스마트한 남성 고객들을 위한 컬렉션이다. 쿠에른 06 더블 몽크의 경우 클래식한 디자인이면서 착화감이 좋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데일리슈즈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쿠에른은 프리미엄 가죽 슈즈 브랜드로 천연 가죽을 사용해 장인정신을 담은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제작한 드라이빙 슈즈, 로퍼, 옥스퍼드 슈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의 발에 맞는 편안한 착용감과 고품질 가죽의 높은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