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 로고 이미지

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6년 만에 첫 유닛을 선보인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슬기는 내달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를 공개한다. 레드벨벳의 첫 유닛 조합이다.

두 멤버는 이미 레드벨벳 활동뿐만 아니라 컬래버레이션,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패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SM은 "두 사람의 시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유닛 활동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빨간 맛' '짐살라빔' 등의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