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머큐어 엠배서더 서울 홍대’ 식음료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머큐어 엠배서더 서울 홍대’의 뷔페 ‘엠 테라스(M Terrace)’와 캐주얼 바 ‘엠 바(M Bar)’ 식음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머큐어 엠배서더 서울 홍대’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 그룹의 머큐어 브랜드로 홍대 중심에 있다. 19층 높이의 건물에 객실은 270개에 달한다.

서울 홍대 머큐어 엠배서더 내 식음매장 ‘엠 테라스(M Terrace)’.

풀무원(017810)의 생활 서비스 전문기업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서비스 시장인 호텔 채널 식음료 서비스 운영을 확대해왔다. 다양한 컨세션(Concession·식음료 위탁운영업) 사업을 기반으로 현재 ‘롯데시티호텔’ C’ cafe 뷔페(구로, 대전, 명동)와 ‘서머셋 팰리스 서울’, ‘서머셋 센트럴 분당’, ‘제주 항공우주 호텔’을 비롯해 올해 6월부터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 호텔’의 식음료 매장을 위탁 운영 중이다.

금무섭 풀무원푸드앤컬처 컨세션사업본부 본부장은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맛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 만족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