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레이싱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담아낸 이번 행사에는 정수정, 이종석, 이재욱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하이킥’ 이후 13년 만에 재회한 안종석(이종석)과 안수정(정수정) 남매의 모습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행사장을 환하게 밝힌 스타들의 패션과 그들의 손목을 빛낸 태그호이어 워치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정수정: 미니멀한 시크 룩의 완성, 블랙 크로노그래프
강렬한 불금보다 더 빛났던 정수정의 미모. 단정한 스트레이트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청순한 분위기를 더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녀는 그레이 컬러 언발란스 슬리브리스 톱과 와이드 데님 팬츠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는데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조합의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이 한층 돋보였습니다.
블랙 컬러 스트랩의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그녀의 모던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는데요.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시계 하나로 포인트를 준 크리스탈의 세련된 감각이 돋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링에 태그호이어 워치를 더하니, 더욱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가 완성되었네요.
#이종석: 클래식한 무드에 블루 다이얼 한 스푼
이종석은 특유의 해사한 미소만큼이나 부드러운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잔잔한 미소 한 번, 손목을 스치는 시계빛 한 번,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비주얼인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는 그의 분위기에 시선이 절로 머뭅니다.
그는 브라운 가죽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는데요. 깔끔한 실루엣과 자연스러운 핏은 그의 세련된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종석이 착용한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데일리 룩에도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포멀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데요. 브라운&화이트 톤의 차분한 스타일에 블루 컬러 포인트를 더해 세련미가 더욱 극대화되었네요.
#이재욱: 강렬한 레드, 블루 스트랩으로 밸런스 UP
매력적인 분위기의 배우 이재욱은 레드 컬러 재킷과 블랙 카고 팬츠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블루 스트랩 시계를 매치하며 감각적인 컬러 조합을 완성했는데요.
레드&블랙의 강렬한 룩에 블루 컬러 시계를 더해 살린 감각적인 무드. 러버 스트랩 디자인이 주는 스포티한 느낌 덕분에 활동적인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센스 있게 포인트를 준 점이 인상적이네요.
#우도환: 블랙&화이트에 메탈 포인트로 시크하게
니트와 블랙 팬츠에 패턴 재킷을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한 우도환. 여기에 블루 스트랩의 태그호이어 시계로 포인트를 더해, 룩과 액세서리의 균형을 세련되게 맞췄는데요.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 스타일링에 컬러 포인트를 더하는 것은 세련된 스타일링의 정석이죠. 메탈 다이얼 디테일이 돋보이는 태그호이어 포뮬러 1은 캐주얼부터 포멀한 룩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데일리 워치로 손색없는 워치입니다.
#기은세: 데님 온 데님, 클래식 블랙 시계로 마무리
마지막으로 배우 기은세는 데님 크롭 톱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데님 온 데님’ 룩을 선보였는데요. 여기에 블랙 가죽 스트랩 시계를 더해 클래식한 감성을 가미했습니다.
그녀는 크로노그래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가죽 스트랩 시계를 착용해 룩의 세련미를 한층 끌어올렸는데요. 데님 스타일링을 자주 한다면, 이처럼 블랙 시계를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를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