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통의 종합건설회사 건영이 세종특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을 선보인다.
‘라포르테 세종’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3층 블록형 단독주택 총 127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테라스형 54세대 (T1타입 18세대, T2타입 18세대, T3타입 18세대), 단독형 73세대로 나뉜다.
단지는 오송 KTX역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6-4생활권에 들어선다. 사업지 바로 앞에 원수산이 있어 조망이 좋고, 등산로도 가까워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까이에 근린공원과 원사천도 있다.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남서측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모여있는 복합 캠퍼스가 들어선다. 복합 캠퍼스는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MA(Master Architect, 건축전문위원)로 참여한 세종시 최초의 저층형 교육단지다. 남측으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근린생활시설이 있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한누리대로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생활권 내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내부순환도로와 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를 이용하면 타지역 이동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라포르테 세종’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고 지형에 순응하는 설계를 지향한다. 자연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원수산 조망을 확보해 독창적이고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세대가 테라스 공간과 정원을 보유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독주택에서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 신 주거 트렌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이 단지는 총 세 군데의 커뮤니티 시설로 나눠 설계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도서관, 주민카페, 키즈스테이션, 맘스라운지, 파티룸은 물론 주민 참여가 가능한 장독대 커뮤니티도 제공한다. 단지 내부에는 워터테라스, 트리테라스, 루프테라스, 힐테라스, 가든테라스 등 5개 주민쉼터 공간이 공용 테라스로 제공된다. 산책로도 단지와 연결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외부로 최신식 시스템도 선보인다. 연속 단열재를 사용해 이슬이 맺히는 결로(結露)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절수기 일체형 싱크대 수도꼭지와 에너지 소비효율 기기를 사용하여 관리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외부에는 총 3단계의 공기 정화를 통해 청정주거를 조성한다. 또 셉테드(CPTED,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를 적용한 500만 화소 CCTV, 센서감지 자동 밝기조절 보안등, LED조명, 통합경비 시스템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자들이 가장 눈여겨 볼 특징 중 하나는 기존의 단독주택 단지나 블록형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 없는 지상공간’이다. 전 세대 주차장을 지하화하여 상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동시에 아이들이 공용 공간에서도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을 별도로 설계하고 단지를 녹지 광장으로 조성해 단지 내 어떠한 공간에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세대 당 약 2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택배차량과 같은 방문차량들은 지하로 운행이 되도록 동선을 분리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이지만 자연 채광 설계까지 더해져 쾌적한 환경의 주차공간을 실현한다.
‘라포르테 세종’ 홍보관은 세종특별시 대평동 264-1번지에 열어놨다.
문의 1600-7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