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듀플렉스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가습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2년 연속수상이다. 듀플렉스는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150만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듀플렉스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양일상사는 1991년 설립된 소형가전 수입업체다. 소비자 편의를 위한 기술 개발과 제품의 품질, 성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듀플렉스 가습기 제공

양일상사는 2000년 초부터 가습기를 수입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부레 방식을 이용한 상부 급수식 가습기를 판매해 상부 급수식 가습기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상부 급수식 가습기는 물통을 분리할 필요 없이 상단에 있는 뚜껑으로 바로 물을 넣을 수 있게 한 가습기다. 세척이 용이하고 사용이 편리하지만, 부레 방식이 나오기 전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어려웠다.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듀플렉스는 최근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한 ‘빈토 초음파 가습기 4L DP-T3UH’로 인기몰이 중이다. 7가지 LED등이 있으며,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물은 4L까지 저장 가능해 한번 급수 후 밤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듀플렉스는 가습기 뿐 아니라 안마기, LED스탠드, 헤어드라이기, 스마트 체중계, 에어프라이어 등 새로운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