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가 만든 한끼 식사”… 식사용 제품군 강화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 왔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선보이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서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 간편식 제품 라인업이다.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 7종과 에어 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된다.
‘메인 디시’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듯한 뛰어난 맛과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육즙이 풍부한 두툼한 함박스테이크,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각종 채소를 더한'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부드럽고 고소한 로제 파스타에 로스트 치킨과 새우, 치즈 등을 넣어 조화로운'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포카치아, 스프, 밀키트 등 홈쿡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도 내놓았다. ▲이탈리아산(産) 프리미엄 밀가루,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 엄선된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특유의 담백함과 풍부한 식감이 살아있는 ‘스파이시 치킨 포카챠’ ▲토종유산균 4종과 토종효모를 혼합 발효한 ‘상미종(上味種)’을 사용해 더욱 쫄깃한 사워도우 스프볼에 생양송이를 다져 넣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밀키트'양송이스프&브레드볼 키트'▲우리 자연에서 얻은 토종효모로 발효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미니 토종효모 바게뜨'▲바삭한 페스츄리 안에다섯가지 베리류를 넣은'믹스베리 페스츄리'와 기존 미니 베이커리류 제품으로 선보인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생산 매뉴얼 이행한 농·특산물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안성마춤
안성마춤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5년 연속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냈다.
농산물 브랜드가 생소하던 1998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안성마춤은 쌀을 비롯해 한우·포도·배·인삼 등 안성에서 재배되는 5대(大) 농·특산물 브랜드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까다로운 생산 매뉴얼을 제대로 이행한 최고급 농산물에만 부여된다. 22년간 품질의 고급화 및 차별화 마케팅을 꾸준히 추진해 대형 마트, 홈쇼핑, 자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안성마춤 쌀은 밥맛이 좋고 찰기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우는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아 키워낸 한우를 HACCP 시설을 갖춘 가공육 및 포장육 센터에서 가공해야 하며, 육질 등급 1등급 이상만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배는 당도 13 브릭스 이상만 안성마춤 명품 배로 인증되며 매년 1000t(톤) 이상 수출하고 있다. 포도는 당도 17브릭스 이상만 엄선한다. 특히 샤인 마스캣은 최근 동남아시아 효자 수출 품목으로 부상했다. 안성마춤 인삼은 6년 동안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급 인삼으로 예정지 관리, 재배와 수확, 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완성된다.
가성비·가심비 사로잡은 ‘한식 도시락’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채선당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채선당’이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샤브샤브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신조를 내세운 채선당이 최근 가성비·가심(心)비라는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브랜드를 다양화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브랜드는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다.
도시락&샐러드는 고객의 다양한 선택을 위해 제대로 만든 한식밥상 ‘정식 도시락’과 푸짐하고 정갈한 ‘한상차림 도시락’, 실속을 챙긴 ‘간편 도시락’과 건강한 다이어트에 좋은 ‘샐러드&포케’를 비롯해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할 수 있는 ‘곁들이 반찬’ 등 30여종이 넘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채선당 관계자는 “‘정직한 먹을거리로 국민의 행복한 한 끼를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채선당은 앞으로도 뛰어난 개발·관리 역량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리더로서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상생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흡기 질환에 도움되는 신제품, 군부대 등에 250만캔 제공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명808
숙취해소음료 ‘여명808’이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숙취해소음료 부문 1위에 올랐다.
여명808은 1998년 출시 이후 20여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숙취해소용 천연 차다. 출시 때부터 뛰어난 효능으로 언론과 소비자에게 주목받았으며, 지금까지도 숙취해소음료의 선두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 하고 있다.
기존의 여명808은 한약 맛이 강해 젊은 층 선호도가 떨어졌다. 이에 대한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식물성 원료를 추가하고 배합비를 최적화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맛과 향을 고안했으며, 숙취해소 효능은 강화했다.
여명808을 발명한 남종현 박사는 최근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개발해 발명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여명808 관계자는 “이 제품은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고 호흡기 질환을 예방,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바이러스뿐 아니라 미세먼지·황사·매연·흡연 등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모든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남 박사는 각종 감염병 위험에 노출된 군부대와 교육청, 각 지역 병원, 의료원에 ‘참조은겨 그랑프리737’ 약 250만 캔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남 박사는 이외에도 건강에 좋은 차 ‘다미나909’, 고지혈증치료제 ‘헤븐303’, 화상치료제 ‘덴데505’, 아토피치료제 ‘꼬도피아’, 천연조미료 ‘그래미 육향’ 등을 발명했다.
100% 국내산 천일염에 고급 멸치액젓 더해 감칠맛 UP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비비고 김치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의 ‘비비고 김치’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비비고 김치는 100% 국내산 천일염, 빛깔 좋은 국내산 고춧가루, 프리미엄 액젓 하선정 덧장 멸치액젓을 사용해 아삭한 식감과 먹음직스러운 빛깔, 깊은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김치는 고급원재료, 발효기술을 통해 ‘최고의 맛’을 고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포장김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필터와 밸브를 통해 김치의 맛을 균일하게 유지시켜 시간이 지나도 아삭한 맛을 자랑하는 비비고 단지김치의 디자인 리뉴얼이 그 첫 번째다. 포장 기술력이 차별화된 이 제품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한 트렌디한 일러스트 중심의 디자인으로 라뉴얼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 ’2020 잇어워드' 식품 부문 패키지 디자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들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올 초에는 키즈용 김치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을 출시했으며, 계절마다 제철 원재료를 사용해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한정 별미김치”를 운영 중이다. 가장 최근 출시한 제품은 ‘비비고 석박지’로 엄선한 제철무에 비비고만의 노하우를 담아 시원하고 개운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달달하고 깔끔한 저도수 막걸리로 여성·젊은층 입맛 잡아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지평막걸리
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막걸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최고(最古) 양조장 중 하나로 꼽히는 지평주조는 1925년 지평양조장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평주조는 지난 2015년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추며 국내 막걸리 업계의 저도주(低度酒) 트렌드를 선도했다. 달달함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제품으로, 여성과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925년의 제조방식을 복원한 ‘지평 일구이오’를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탄산을 강화해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파클링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을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 5도로, 레몬농축액과 허브류의 상큼한 산미에 자일리톨을 더해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제품을 개봉할 때 일어나는 탄산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평주조는 전통의 맛을 살리기 위해 지평만의 전통 주조방식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최첨단 설비를 갖춰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지평주조는 전통의 가치와 현대의 새로움을 조화롭게 이어가는 것은 물론, 장학금과 기부금 조성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100% 호주 청정 맥아, 뉴트로 소주… 주류시장 선도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진로, 테라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맥주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산맥주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고, 현재 14억병을 넘어서며 맥주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테라는 100% 청정맥아를 사용한 제품이다. 맥주의 주 원료인 맥아의 청정성을 위해 전 세계 거의 모든 맥아를 테스트했다. 그 결과 세계 대기질부문 1위 국가인, 호주의 청정맥아만을 100% 담았다.
또한 테라는 100% 리얼탄산만을 사용했다. 인위적인 탄산 주입 없이 발효과정 중 발생하는 리얼탄산만을 100% 사용했다. 테라는 대한민국 맥주 최초로 미쉐린가이드 서울오피셜맥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진로’는 1970년대 전국 소주 시장을 주름잡던 진로(眞露)의 No.1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시대가 원하는 초깔끔한 맛으로 재탄생시켜 2019년 4월 출시된 제품이다. 진로는 360㎖ 병 단일 용기로만 출시 16개월 만에 4억병을 판매 돌파하며 대중적인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부터 미주,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 진출에 나섰다. 진로가 기존 소주 시장의 유례를 벗어나 단기간에 주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와 감성을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성과다.
진로의 키 심볼인 두꺼비를 캐릭터화하여 각종 미디어와 광고, 매력적인 굿즈로 어필에 나섰다. 주류 카테고리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이색 컬래버레이션 활동과 업계 최초 굿즈 팝업스토어인 ‘두껍상회’를 통해 타겟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편의를 위해 업계 최초의 160㎖ 용량의 팩소주 출시 등 제품군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짜장·파스타떡볶이 등으로 차별화… 日·베트남에도 진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신참떡볶이
즉석 국물 떡볶이 대표 브랜드 신참떡볶이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에서 1위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선함과 ‘참’신함을 내세운 신참떡볶이는 2004년 2월 대구 서구 내당동에 연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330개 매장을 두고 있다. 순참·달참·신참·고참·격신 등 5가지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며,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짜장떡볶이,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살린 파스타떡볶이, 복주머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햄복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매년 30~40%씩 성장을 거듭한 신참떡볶이는 현재 일본과 베트남에 진출해 카페형 즉석 국물 떡볶이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분식을 단순한 먹을거리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참에프앤씨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모두 현장에서 힘쓰는 전국 가맹점주와 꾸준하게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신참떡볶이는 고객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며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법 소스에 매료된 마니아층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피슈마라홍탕
마라탕 전문 프랜차이즈 피슈마라홍탕이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슈애프앤씨의 피슈마라홍탕은 ‘한국화된 마라탕’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며 마라탕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브랜드다. 철저한 위생 관리와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 원칙을 지키며, 피슈마라홍탕만의 비법 소스에 매료된 마니아 고객층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는 등 외식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피슈애프앤씨는 최근 마라탕 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유리 돔 형태의 셀프바 자외선 살균시스템을 적용,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고 전 매장에 철저한 코로나19 방지 교육과 정기적인 소독 등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매출 감소로 힘겨워하는 점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일정 기간 로열티와 광고비 전액을 면제해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피슈애프앤씨는 품질 관리와 서비스 체계를 보완하는 한편 오는 1월부터 배달과 포장 특화 매장인 ‘피슈 딜리버리’를 본격적으로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피슈애프앤씨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며 차별화된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열 가지 곡물로 만든 生 도우… 소화 잘 돼 남녀노소 즐겨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7번가피자
‘온 가족이 즐기는 건강한 피자’로 24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7번가피자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피자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97년 창립한 7번가피자는 10여 가지 곡물을 담아 반죽하고 완전히 밀봉해 저온 숙성시킨 생(生) 도우로 피자 맛을 차별화했다. 밀가루 도우로 만든 일반 피자와 다르게 먹었을 때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안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층이 폭넓다.
1997년 부산 해운대에 1호점을 연 7번가피자는 2020년 12월 현재까지 전국에 가맹점 207곳이 성업 중이다. 수도권 공략에 나선 지 7년 만에 가맹점이 4.4배로 늘었지만, 지난 24년 동안 연간 폐점률은 단 1%에 불과하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전체 외식업 폐점률 10.8%와 비교하면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다. 본사 수익이 아닌 가맹점 수익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경영 철학과 물류 유통 마진을 없애고 지속적으로 추진한 원가 절감 방침이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7번가피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우부터 다른 피자를 만들기 위한 7번가피자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주의 남다른 노력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건강까지 생각하는 피자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