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건강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돼 홈트레이닝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메모핏은 55세~79세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설계된 홈트레이닝(Home Training) 서비스다.

앱 내 셀프체력테스트를 통해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운동 능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알고리즘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월 주기적으로 셀프체력테스트를 해 운동과 관리를 병행하는 양방향 홈트레이닝 서비스도 도입했다.

메모핏의 운동 프로그램은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치매전문 신경외과 전문의의 자문 아래 고안됐다. 의학전문가에 의해 제작된 만큼, 일반적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근감소증, 치매 등 노화를 유발하는 위험 요소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니어의 특성에 맞춰 메모핏 앱과 TV를 연동해 집에서 큰 화면으로 홈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메모핏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베타버전을 내려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올해 말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