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는 대구 성서산업단지 본사 공장과 각 지역에 직할 공장을 두고 별도 5개 자회사까지 운영하고 있는 상장기업이다. / 삼익THK 제공

삼익THK는 대구 성서산업단지 본사 공장과 각 지역(평택·현풍·달성·성서·다산)에 직할 공장을 두고 별도 5개 자회사까지 운영하고 있는 상장기업이다.

창립 61주년이 된 삼익THK는 1960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다듬질 공구 줄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출발했다. 현재는 산업설비자동화 필수 부품인 LM 가이드와 볼나사의 직선운동시스템 사업, 메카트로닉스 사업을 통해 국내 반도체, LCD, FPD, 공작 기계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삼익THK는 대구 테크노폴리스단지에 4만3200㎡(1만3000평) 규모의 LM 가이드 전용 공장을 지난해 8월 완공했다. 이로써 고품질 LM 가이드의 생산·공급 체제를 갖추게 됐다.

메카트로 시스템은 직교좌표 로봇과 XY 테이블 등을 비롯하여 LCD패널 및 LTR(LCD Transfer Robot), WTR (Wafer Transfer Robot) 등 각종 산업용 로봇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고객의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1월에 3만4000㎡(1만평) 규모의 평택공장도 완공했다.

삼익THK는 ‘바를 정(正)’ ‘정밀·정성 정(精)’ ‘인정 정(情)’의 ‘3정 문화’를 기본 이념으로 ▲정도 투명 경영 ▲고객 만족 경영 ▲인간 존중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