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박찬홍)은 40년 역사를 가진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의 ‘사랑과 인간 존중’ 치료 철학과 ‘최소침습(侵襲)’ 치료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대구광역시에 개원했다. 현재 전문의 18명과 직원 220여 명이 협업해 연간 4000~5000건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2014년, 2017년, 2021년 4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병원’으로 선정돼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리들병원은 대구·경북권 대표 척추 전문병원으로서 ▲비수술적 치료 ▲내시경·미세현미경·레이저를 이용한 최소침습 시술 ▲척추로봇을 이용한 고정술 ▲척추변형을 치료하는 고난도 수술 등 총체적인 척추 치료를 제공한다.
우리들병원이 내시경과 레이저를 접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스크 치료법은 지난해 미국과 일본에서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로 의료보험 급여 코드를 받았다. 이로써 정부 차원에서 시술법의 효과와 안전성도 인정받고 표준 치료로 공인됐다. 인대·신경·근육 등을 건들지 않고 최대한 정상 조직을 보존하기 때문에 합병증 및 부작용 위험이 적다. 내시경보다 먼저 디스크 치료에 도입된 미세현미경 수술 역시 환자 만족도가 높다.
또한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정상적인 뼈나 척추관절·근육은 전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두꺼워진 인대(황색인대)만 제거하는 ‘인대재건술’이 최근 우리들병원에서 개발되어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수술은 내시경으로 이루어져 통증이 거의 없고 입원 기간도 기존보다 훨씬 짧아졌다.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지능형 척추 로봇으로 척추 전방전위증 환자의 고난이 융합술도 정확하고 안전하게 성공했다.
박찬홍 병원장은 “우리들병원 이념인’사랑과 인류애로 척추질환 고통과 마비로부터 온 인류를 구하고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환자를 내 가족처럼 대하고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