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인 릴(lil)은 지난 2017년 11월 첫 출시 이후 ‘단순함이야말로 최상의 정교함이다’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후속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여왔다. 일체형 구조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연속 흡연, 간편한 청소 등의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T&G 독자 플랫폼인 ‘릴 하이브리드 2.0(lil HYBRID 2.0)’은 스틱과 액상 카트리지를 함께 사용해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맛과 냄새를 줄였다. 풍부한 연무량을 제공하고, 청소하기에도 편하다. 더불어 흡연 시작 버튼을 누를 필요없는 스마트온(Smart-On) 기능과 직관적인 OLED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은 서라운드 히팅 방식이 적용돼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돼 완전 충전할 경우 최대 30개비를 사용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섬세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측면부는 사용자의 취향대로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
릴은 지난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의 협업을 통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3개국에서 출시됐으며, 이후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10개국에 확대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