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의 ‘제주 위트 에일’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맥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맥주는 맥주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2017년 ‘제주 위트 에일’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총 판매매출 335억원을 달성, 연평균 148%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크래프트 맥주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5.1%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020년 28.4%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제주맥주의 대표 제품인 ‘제주 위트 에일’은 제주 감귤 껍질의 상큼함과 섬세한 꽃 향, 입 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감귤향이 만나 산뜻한 끝 맛을 선사하는 밀맥주다. 제주 위트 에일 특유의 감귤 향과 산뜻한 끝 맛이 제주도 향토 음식인 흑돼지구이, 고등어회, 방어회 등 묵직한 질감의 음식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제주 위트 에일은 제주맥주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지난 4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양질의 맥주를 일상 속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