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은 누구나 좋아하는 식탁 위 인기 반찬이고, 때로는 출출한 배와 심심한 입을 달래주는 간식이다. 어느 술에나 잘 어울리는 안주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에는 햄 중에서도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콜드컷(Cold Cut·슬라이스한 냉장 햄)’ 제품이 캠핑족의 환영을 받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햄스빌 바로먹는햄’은 ‘뜯자마자 바로 먹는 근사한 안주’ 콘셉트로 만들어진 콜드컷 제품이다. 전문 육가공 마이스터(Meister·명장)가 개발에 참여해 고급 수제 햄 수준으로 고기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엄선한 프리미엄 원육(原肉)을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후 90도 이상에서 충분히 훈연(燻煙)했다.

담백한 고기의 맛에 그윽한 오크향의 풍미와 촉촉한 식감이 살아 있어 빵이나 크래커와 잘 어울린다. 샌드위치로 만들면 간단한 아침 식사가 되고, 나무 도마 위에 치즈·올리브 등을 함께 올려 ‘햄&치즈 플래터’를 차려내면 와인이나 위스키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햄스빌 바로먹는햄’은 소고기·등심·목살 3종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햄스빌 바로먹는햄 소고기’(120g)는 100% 소고기로만 만들어 더욱 고소하다.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를 콜드컷 제품으로 내놓은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햄스빌 바로먹는햄 등심’(140g)은 촉촉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햄스빌 바로먹는햄 목살’(120g)은 원물을 그대로 썰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