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소규모 국내여행이 증가했으며, 쾌적하면서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다.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힐링을 찾는 여행자들이 자연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는 파라스파라 서울에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천혜의 국립공원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국립공원에 있는 서울 유일의 대단지 리조트로 쾌적한 휴양과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은 파라스파라 서울 전경. /파라스파라 서울 제공

파라스파라 서울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자연 품속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조망을 그 무엇의 간섭없이 누릴 수 있는 서울 유일의 대단지 리조트다. 지난 8월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대 안전하면서도 새로운 휴양 공간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리조트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 강북구 삼양로 689(우이동) 일대 8 만60 ㎡ 부지에 들어선 파라스파라 서울은 ‘파인트리’라는 이름을 달고 2009년 시작한 사업이었다. 그러나 각종 특혜 의혹과 고분양가 논란과 함께 2012년 5월 공정률 45% 상태에서 리조트 신축 공사가 무기한 중단되고 시행사는 부도를 맞았다. 오랜 기간 멈춰 있던 사업은 삼정기업이 2018년 부지를 사들이면서 다시 진행되었다. 박상천 파라스파라 대표는 “서울 시내에 있는 국립공원에 있어 서울 어느 곳에서도 1시간 이내 리조트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현장은 아름드리나무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 국립공원의 자연을 그대로 살렸을 때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최고의 리조트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파라스파라 서울 제공

삼정기업은 기존 설계를 대폭 변경, 건물 외관은 북한산과 최대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존보다 높이를 낮추고 각 동의 지붕에서는 북한산을 직접 조망하면서도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테라스 공간들로 변경했다.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평수를 넓히면서도 기존 리조트에서 보기 쉽지 않던 탄화목 등 특수 자재 등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타입의 룸을 개발 다양화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했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오픈 이후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계속 변화하는 북한산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객실, 북한산을 바라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 파라스파라 전용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 외에도, 피규어 뮤지엄 갤러리 프로맘킨더 산악 박물관 등의 다양한 부대 시설을 통해 리조트 안에서만 머물러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북한산 트래킹 코스까지 연결되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기대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을 맡아 세계적 수준의 호스피탤러티를 제공하고 있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총 334실의 리조트중 110실은 숙박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224실은 현재 회원권 분양을 진행 중이다. 현재 창립회원 특별 분양 혜택으로 계약 가능하며 객실 할인 피트니스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 추가 혜택 등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