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울릉’은 투숙객들이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전 객실 파노라마 오션뷰로 설계했다. / 라마다 울릉 제공

동해바다 울릉도로 하늘길이 열리면 울릉도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 울릉군은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울릉공항을 통해 향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연간 30~40만 여명에서 100만명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울릉 최초 글로벌 호텔 체인 ‘라마다 울릉’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라마다 울릉’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228-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3층 총 261실로 구성된다.

‘라마다 울릉’의 가장 큰 매력은 전 객실이 파노라마 오션뷰라는 점이다. 울릉도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객실 파노라마 오션뷰를 설계에 적용했다.

객실을 향과 전망이 좋은 일렬로 남향 배치하면서 부대시설들은 뒤쪽으로 배치했다. 기업 워크숍 및 학술활동을 위한 세미나실, 소회의실, 피트니스 센터, 대연회장, 야외 휴게실, 루프탑 카페, 옥상 라운지 등을 완비해 울릉도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객실은 43.22㎡(A, B, C타입) 253실과 86.19㎡(D, E타입) 8실로 구성해 방문 인원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룸 타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객실에는 전기쿡탑과 싱크수전 등을 갖춰 취사가 가능하다.

호텔은 사동항, 울릉공항(개항 예정), 도동항 등 관광객의 입도 지점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라마다 울릉’은 주택 보유수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도 가능하다.

시행사인 랜드원의 이창희 대표는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전국에서 1시간이면 울릉도로 올 수 있게 된다. 울릉도의 미래가치가 상상 이상으로 커질 것”이라며 “울릉도 최초의 브랜드 호텔이자 울릉도 최대 규모 호텔이 될 ‘라마다 울릉’은 명실상부 울릉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마다 울릉’의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4번 출구 앞인 강남구 역삼동 601-1에 있다. 문의 1688-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