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시설이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도 전방위적인 압박이 가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생활형숙박시설 같은 대체 투자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생활형 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세입자를 들여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호텔처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업도 가능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며 “공실 위험을 줄이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대나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원도 양양에서 생활형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이 분양 중이다.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7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르부르 낙산’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4㎡~68㎡의 총 8개 타입 생활형숙박시설 368실로 이루어진다. 싱글룸부터 3룸까지 방문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고품격 인테리어와 발코니 특화설계도 더해졌다. 공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단기숙박은 물론 장기체류에도 부족함이 없다. 건물 최상층에는 하늘과 맞닿아 전망이 탁 트인 인피니티풀이 조성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르부르 낙산’은 영국 최고의 부동산 기업 체스터톤스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체스터톤스는 216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의 경우 최근 체스터톤스가 운영사로 확정 발표된 후 조기 완판됐다. 체스터톤스는 신규 개발사업의 운영사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르부르 낙산’에는 체스터톤스의 ‘올인 쉐어드 정보시스템’이 도입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운영 정보 공개시스템이다. 운영 현황을 비롯해 매출, 비용, 손익, 소유자 이익 등을 포함하는 EIS(Executive Information System·경영자정보시스템) 수준의 정보공유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생활형 숙박시설의 내·외부 정보를 통합 분석하고 소유자가 전체 사업과 기능 부서의 활동을 감독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르부르 낙산’이 들어서는 양양은 투자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바닷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지가상승은 지난해 낙산도립공원 주변 개발제한의 해제에 힘입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강원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양양이 19.86%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을 9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 동해고속화철도(개통 예정)를 통해 전국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해져 ‘르부르 낙산’의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남대천, 낙산해수욕장 개발과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은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특히 글로벌 공유숙박업체인 에어비앤비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르부르 낙산’의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 양양 홍보관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0 2층에 각각 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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