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건축은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 혁신적인 개발 기획 등 다각도의 접근방식으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디자인하는 회사다. 미래사회의 지속 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서울, 부산, 중국 신양, 베트남 호치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을 둔 건축가, 디자이너, 도시계획가, 엔지니어, 연구원들이 모여 만든 건축사사무소다.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 개발사업을 들 수 있으며 약 100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에 동일건축이 설계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아크베이 주상복합’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5번지에 들어선다. 송도의 서측 수로인 옐로선셋레이크와 국제업무지구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았다.
‘송도 아크베이 주상복합’은 땅과 물, 도시와 자연, 그리고 업무와 휴식의 만남을 재해석한 건축 디자인으로 인천아트센터와 함께 송도의 수려한 수변도심경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6층~49층 4개 동 규모이고 775세대의 공동주택, 오피스텔 255호실을 포함한 업무시설, 부대복리시설, 그리고 판매시설이 포함된다.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워터프런트 호수, 인천아트센터의 방문객을 흡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송도 아크베이 주상복합’은 호수에 인접해 국제업무교류의 중심, 환경친화적 도시의 가치를 지닌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경관을 높이는 최전선에 자리한다. 송도 워터프론트 호수 이용자 및 도심 속 유동인구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인간 친화적이며 미적으로 우수하게, 그리고 ‘해양도시 인천’ 과 ‘물의 도시 송도’에 걸맞게 디자인 되었다.
도심과 호수가 만나는 송도의 워터프론트는 땅과 물, 도시와 자연, 그리고 업무와 휴식의 세 가지 상징적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다. 동일건축은 이러한 만남들을 삼각 형태의 평면계획으로 표현하여 효율적인 주거기능을 표현했다.
동일건축 관계자는 “송도 아크베이 주상복합은 입지적으로나, 경관적으로나 송도 옐로선셋레이크의 워터프론트 경관을 구축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면서 “수려한 도시적 경관을 가진 국제업무지구의 한 가운데 자연을 닮은 랜드마크가 세워짐으로써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그로 인해 영감을 받는 주민 및 방문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