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E커머스 기업들이 라이브 커머스나 웹예능 등으로 자연스럽게 상품을 판매하는 ‘콘텐츠 커머스’에 빠져들고 있다. 이는 콘텐츠 소비가 활발하며, 인위적인 상품 홍보를 싫어하고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 맞춤형 공략법이다.
◇MZ세대 취향 저격하는 콘텐츠 큐레이션
롯데카드 디지로카(Digi-LOCA) 앱의 ‘트렌드탭’ 역시 이러한 MZ세대의 콘텐츠와 쇼핑 취향에 오롯이 초점을 맞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트렌드탭은 ‘당신을 위한 취향 저격 콘텐츠’를 지향한다. 자꾸 스크롤을 내리며 읽고 싶은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최신 트렌드 정보·혜택·상품 등을 제안한다.
모든 콘텐츠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취향’이다. 트렌드탭 콘텐츠는 소비자가 일상의 많은 순간을 더욱 나답고 편리하게 해줄 상품을 발견하고 기분 좋게 구매할 수 있게 돕는다. 롯데카드는 다양한 상품을 취향에 맞춰 세심하게 제안하고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앱을 쓰면 쓸수록 내 취향에 딱 맞는 콘텐츠만 선별해 보여주는 강력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도 특징이다. ‘추천’ 기능은 이용자의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
◇보고, 벌고, 쓰고…ESG 실천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 상단 카테고리는 글을 ‘보고’, 혜택을 ‘벌고’, 돈을 ‘쓰고’로 구성된다. 여기에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함께 띵크어스’ 탭이 추가돼 있다.
글을 ‘보고’에는 요즘 뜨는 소비 트렌드에 관한 ‘보고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숏박스’ 등 인기 크리에이터와 작가가 쓰는 ‘타인의 취향’, ‘소비왕 에세이’ 등의 콘텐츠에는 타인의 색다르지만 공감 가는 소비관과 취향이 담긴다. 간단한 유형 테스트를 통해 취미 생활을 추천받을 수 있는 ‘신인류의 취미생활’, 롯데카드가 고객의 사연을 웹툰으로 그려주는 ‘쇼피소드’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다.
혜택을 ‘벌고’는 밸런스 게임, 심리테스트 등 가벼운 게임에 참여하면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심리테스트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소비관과 소비 취향을 알아본다.
돈을 ‘쓰고’에서는 내 취향의 상품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추천받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쇼핑 콘텐츠 매거진 ‘소개띵’,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띵샵’ 콘텐츠를 통해 시즌별·취향별 아이템도 추천해 준다.
다함께 ‘띵크어스’에서는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에 참여 중인 ▲전남 고흥 ‘담우’ ▲경기 가평 ‘크래머리 브루어리’ ▲경북 의성 ‘젠틀파머스’ 등 로컬 크리에이터와 이들의 상품을 소개한다. 롯데카드는 ESG 캠페인으로 우수한 상품력을 지녔음에도 연계된 채널이 부족해 어려움이 큰 지역 크리에이터의 상품 판매부터 홍보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정욱 디지로카 본부장은 “디지로카 앱 ‘트렌드탭’은 유용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안하는 ‘콘텐츠 큐레이터’로서 롯데카드의 자산과 역량을 집약한 서비스”라며 “나에게 딱 맞는 소비와 라이프스타일, 세상을 바꾸는 가치 있는 생각까지 제안하며 앞으로도 다른 금융 앱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