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에 따르면 이주비와 대출 이자, 영업손실 보상비와 명도 소송비 등 필수 소요 경비가 분양가 산정에 포함된다. 원자재 가격이 15% 이상 상승할 경우 기본형 건축비를 조정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해당 법안은 다음달 11일까지 각각 입법예고ㆍ행정예고 된다.
또한, 정부는 해당 개편안에 따라 새로 분양을 시작하는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최대 4%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측했다. 분양가가 8억 원인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할 때 최대 3200만원이 오르는 것이어서 수요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내 집 마련이 시급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가 상한제 개편 전 분양하는 단지로 쏠리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 전에 분양을 받으면 해당 상승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달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더 강화되는 점도 투자자들의 마음을 분주하게 한다. 현재는 대출액이 총 2억원을 넘으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2금융권은 50%)를 넘지 않도록 규제하는데, 7월부터는 규제 대상이 총 1억원 초과로 확대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일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1㎡ 139가구▲84㎡A 타입 446가구▲ 84㎡B 타입 87가구, 총 672가구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들어서는 울산시 울주군은 비규제지역이다.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6회 납입을 충족했다면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울산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 조성 중인 덕하 지구는 우수한 교육환경,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울산의 신(新)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실제로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작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덕하역 인근에 위치해 동해선을 통해 울산 시내ㆍ외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할 때는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청량 IC, 14번 국도, 31번 국도, 신항로, 남창로 등을 통해 울산 시내는 물론 부산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량초등학교와 청량병설유치원이 있어서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울산 남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내 키즈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워터파크 놀이터를 비롯해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라운지, 맘스테이션, 돌봄센터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925대의 주차공간은 지하에 마련해 안전사고 위험을 낮췄다. 신일만의 차별화된 신평면 설계와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는 조경설계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는 청량천과 돌박산이 있어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제공한다. 청량운동장도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가까이에는 하나로마트, 덕하 시장 등이 있다.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과 달동을 차량으로 10분 대면 닿을 수 있어서 롯데백화점(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울산의 주요 거점인 남구에 인접해 있고, 울산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울산의 신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전망”이라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고 밝혔다.
분양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달동 1325-13에 위치해 있으며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052)707-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