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사람들 사이에서 침향(침향나무의 수액)이 인기 건강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로부터 침향은 기력 회복과 진정 등에 효과가 있는 약재로 쓰였다.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중 의학서에는 침향의 다양한 쓰임새와 이로운 효능이 자세히 기록돼 있다.
침향은 뇌 손상 보호 및 면역 증진 효과에 탁월하다. 최근 이진석·손창규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교수팀은 쥐 10마리를 5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을 제외한 4그룹에 11일 동안 스트레스를 줬다. 이후 침향 추추물을 투여한 결과, 침향 추출물을 높은 농도(80㎎/㎏)로 투여한 그룹은 뇌의 활성산소가 현저히 줄었다. 혈중 코르티코스테론 농도 역시 실험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의대 항노화연구소와 한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공동 연구진은 침향 2종(Aquilaria malaccensis)을 감압·농축해 얻은 추출물로 쥐의 대식세포를 처리해 24시간 동안 배양했다. 그 결과, 침향 추출물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식세포가 ‘공격형 대식세포’라 불리는 M1 표현형으로 분극화했다.
다만 침향으로 만든 제품을 고를 때는 품질과 성분, 제작 과정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광동침향환’<사진>은 침향에 명품 녹용을 최대로 넣은 프리미엄 침향환 제품이다. 광동제약이 자체 연구를 통해 얻은 황금 비율로 배합한 레시피에 ▲18단계 원료 품질 검증 ▲17단계 생산 공정 ▲511가지 원료 품질 규격 검사 ▲10단계 완제품 품질검사를 거쳐 만들어졌다.
광동제약은 해당 제품에 대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2박스(박스당 30일분)를 구매하면 광동침향환 2박스와 함께 진녹경 6병과 침향캔디청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는 하루 선착순 600명에 한정으로, 콜센터(1899-1260)를 통해서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