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디벨롭먼트는 다양한 문화를 건축에 담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적 매개체로서 건축의 역할을 선도하는 부동산개발회사다.
최근에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평택 복합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평택 복합 개발은 탁월한 입지요건을 갖춘 평택에 자리하는 데다 평택강과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한 내리문화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은 현재 세계적인 수준의 테크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미군기지 중 단일 기지로 세계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하고 있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평택 복합 개발은 연면적 8만7300㎡,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에 특급 호텔과 상업시설 및 국제업무시설로 조성된다.
이 중 ‘인터콘티넨탈 평택’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인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가 ㈜세라핌디벨롭먼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세우는 경기도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로서 총 24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IHG는 ‘인터콘티넨탈 평택’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반영할 방침이다.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평택이라는 입지여건에 기반해 평택 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캠프 험프리스를 찾는 방문객 등 내ㆍ외국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인터콘티넨탈 호텔만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니즈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외관은 고전주의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으로 지어진다. 고전주의 특유의 화려한 기둥에서 장식을 배제해 웅장하고 압도하는 분위기를 덜어내고 이용자를 배려한 편안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캠프 험프리스와 인접한 입지로 인해 고도 제한을 피할 수 없는 제약이 있었지만, 이를 오히려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높낮이가 다른 지형의 특징을 살려서 층차를 활용한 역동적인 외관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