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 교동 1024-1번지에 있는 생활숙박시설 ‘체스터톤스 속초’가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2층 총 968실 규모에 전용면적 28~120㎡로 지어졌다. 속초는 물론 강원도에서 선보여진 생활숙박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다.

‘체스터톤스 속초’는 청초호와 속초바다, 설악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속초의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다. 사진은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바라본 일출 장면. /체스터톤스 속초 제공

생활숙박시설은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며 숙박업도 할 수 있는 주거형 시설을 말한다.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체스터톤스 속초’는 청초호와 속초바다, 설악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속초의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다. 무엇보다 300평 규모의 초대형 온천 수영장과 사우나, 스파가 주목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덕분에 공실률 제로를 기록하며 연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분양받은 사람들이 일반 이용객보다 먼저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회원들은 원하는 날에 자유롭게 예약 및 숙박을 할 수 있다. 회원들은 객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용하지 않을 때는 배당수익까지 받을 수 있다.

‘체스터톤스 속초’의 위탁 운영 관리는 ‘체스터톤스호텔 앤드 레지던스’가 하고 있다. ‘체스터톤스호텔 앤드 레지던스’는 216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부동산 브랜드다.

‘체스터톤스 속초’ 최상층에는 청초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루프톱 휴식 공간이 있다. 공유주방ㆍ바비큐존ㆍ야외공연장ㆍ웰컴푸드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완비됐다. 특히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천연 온천수로 사우나, 수영장,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각 호실에는 풀퍼니처 시스템을 적용했다. 하우스 키핑, 딜리버리, 아이돌보미 등 라이프케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키즈 및 패밀리 대상 요가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 아쿠아 레크레이션,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교통 여건도 좋다.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오가기 수월하다. 향후 서울 용산~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와 부산부전~강릉~제진을 잇는 KTX이음이 각각 2027년에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는 1시간39분, 부산 부전까지는 3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 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 국도를 이용해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체스터톤스 속초’ 주변은 속초에서도 관광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 속초중앙시장, 속초해수욕장, 척산온천 휴양촌 등이 가깝다. 향후 국내ㆍ외 관광이 활성화되면 해양레저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속초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원룸이 1억5000만원대, 투룸은 2억7000만원대, 스위트룸은 3억80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속초의 사실상 마지막 평당 900만원대 상품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일 큰 장점은 세컨드하우스처럼 편안하게 머물다가 비울 때에는 전문 위탁사에 맡겨 운영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라며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속초시 교동 1023-7번지에 있다. 문의 1899-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