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4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따뜻한 기온으로 몸이 가볍고 청명한 날씨에 마음도 설렌다면, 일본의 ‘지상낙원’ 남규슈 미야자키에서 2023년의 봄 정취를 만끽해 보자.
규슈(九州)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예로부터 왕래가 잦았다. 규슈 최남단에 있는 남규슈 미야자키는 사계절 내내 따뜻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전 세계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다. ▲드넓은 태평양의 아름다움 ▲문화·역사적 가치가 있는 우도 신궁, 기리시마 신궁, 오비성하마을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미야자키 북부 다카치호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쌓인 피로를 녹일 수 있는 숙소는 여행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미야자키에는 남규슈 유일의 월드 체인 호텔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가 있다. 미야자키 쉐라톤은 규슈 지역 내 최고층인 45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전 객실이 바다를 바라보는 오션뷰라 태평양의 웅대한 풍경과 일출·일몰도 만끽할 수 있다. 쉐라톤은 자연 그대로의 노천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미엄 노천온천 쇼센큐(松泉宮)에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그윽하고 진한 솔향을 맡으며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은 미야자키 여행을 위해 4월 2, 6, 9, 13일 아시아나 항공 미야자키 직항 전세기를 선보인다. ▲쉐라톤 호텔 숙박 ▲쇼센큐·츠쿠요미 유료 온천 이용이 무제한으로 포함된 상품이다. 미야자키 및 가고시마의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 고품격 상품으로 다카치호와 협곡 열차에 탑승할 수 있다. 또한 미야자키 지방을 테마로 한 쉐라톤 호텔 석식 뷔페(미야자키에서 재배한 식재료 사용)가 특식으로 포함됐다.
여행 일정은 3박 4일, 4박 5일이며, 상품 가격은 149만9000원부터다. 명품 상품은 가이드·기사 경비 등이 모두 포함돼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문의 (02)2075-3001, lott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