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인터내셔널(구 대명리조트)이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20년간 위탁운영하는 ‘영덕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의 2차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업무는 부동산 시행사 ㈜현진건설이 맡아서 한다.
‘영덕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생활숙박시설이라서 주택법을 적용 받지 않는다. 따라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다.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91번지에 들어서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지하 4층~지상 9층, 총 262개 객실 규모로 지어지며, 호텔과 풀빌라로 구성된다. 호텔은 전용면적 48~86㎡ 217호실, 풀빌라는 전용면적 149㎡ 45실로 이뤄진다.
호텔동은 모든 객실에서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내에는 인피니티풀, 레스토랑, 컨퍼런스룸, 키즈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경북 영덕은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구항 영덕 대게거리, 장사해수욕장, 영덕 해맞이공원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영덕군은 인지도와 지역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관광상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세계 5위 규모의 대관람차인 ‘영덕 아이’와 1.3㎞의 해상 케이블카, 전망탑, 모노레일, 짚와이어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 어트랙션 단지를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연간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해상케이블카와 전망탑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교통환경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를 비롯해 강구해상대교(2026년 완공 예정),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철도(올해 개통 예정), 포항~영덕간 30.9km 동해고속도로(올해 완공 예정) 등 해가 갈수록 교통망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지역 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국내 1위 리조트 기업인 소노 인터내셔널(구 대명리조트)이 20년간 위탁운영을 맡았다. 회원들에게는 안정적인 운영 수익과 무료 숙박, 소노인터내셔널의 각종 제휴혜택을 제공한다. 이용객들은 고품격 객실 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 패들보드, 스노클링, 서핑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상담 및 홍보관 방문예약 문의는 1877-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