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이하 WECL)가 부동산 매매 플랫폼 트레이드랜드(http://wecl.co.kr/tradeland)를 출시하고 배우 김갑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트레이드랜드는 급매가 필요한 부동산을 신속하게 팔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동산 판매 대행 서비스다. 베스트셀러 ‘경매의 신’ 저자이자 부동산 경매 분야에서 업력을 쌓아온 이성용 WECL 대표는 지난 3일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경기 침체로 부동산을 팔려는 사람은 많고 사려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면서 “부동산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매도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해 트레이드랜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트레이드랜드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갑수씨는 “경제가 어려워 부동산이 경매에 넘어가는 안타까운 일도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부동산을 빠르게 매도할 수 있게 되어 경매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 회사의 사업이 눈에 띄었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홍보대사 제안이 왔을 때 망설이지 않고 수락했다”고 말했다.
트레이드랜드는 매도 희망자가 처분할 부동산의 소재지 및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24시간 내에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 ‘국토종합클럽’ 등 이성용 대표가 운영하는 투자클럽 소속 투자자들에게 매물을 소개하고 매수 희망자를 찾아 초단기간 내에 매매가 이루어지게 해준다.
2009년 경매회사 ‘우리옥션’을 창업한 이성용 대표는 다양한 투자클럽을 운영하며 현재 3만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국토종합클럽’을 통해서는 총 27회에 걸쳐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15년째 무손실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