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CC를 운영하고 있는 아일랜드㈜가 사명을 ㈜더헤븐 리조트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CC도 더헤븐CC로 바꿨다.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리는 더헤븐CC는 2011년 시범 라운드를 거쳐 2012년 정식 개장했다. 이후 매년 1~2개 이상의 정규투어를 유치할 정도로 최정상급 코스를 유지하며 국내의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남자프로골프협회(KPGA)의 두번째 대회인 LX챔피언십도 지난 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이 곳에서 열렸다.
더헤븐 리조트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 아동과 여성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달 불우이웃 및 수해민을 위해 안산시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더헤븐 리조트가 프리미엄 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5만4575㎡에 지하 1층~지상 11층, 6개 동, 총 228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117~418㎡)이 여러가지라 용도에 맞춰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탁 트인 바다와 골프장 페어웨이 조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골프장 중앙 언덕에 위치해 골프코스를 앞마당처럼 품고 바라볼 수 있다. 또 객실의 위치에 따라 영흥도, 선재도, 구봉도 등 대부도 인근 주요 섬과 인천대교, 송도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더헤븐 리조트의 권모세 회장은 “기존 아일랜드CC가 서비스와 성장에 중점을 뒀다면 더헤븐CC는 7성급 더헤븐 리조트 오픈과 함께 헌신, 봉사, 섬김, 나눔을 목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입주자와 고객분들이 천국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세계적인 리조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02)53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