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렌털 마케팅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 정수기 브랜드 코웨이는 30여 년에 걸친 서비스 노하우를 자랑하며 거듭 진화 중이다./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정수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89년 설립된 코웨이는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 등 생활환경 전반을 케어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환경가전의 대중화·전문화·고급화에 나섰다. 특히 ‘코웨이 정수기’는 대한민국 대표 정수기 브랜드다. 30년 넘도록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코웨이의 국내외 렌털 계정은 1000만계정을 돌파했다. 이제 코웨이 정수기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표 환경가전기업으로 시장 선도 중이다.

서장원 대표

코웨이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연구개발 역량 강화는 물론, 30여 년에 걸친 서비스 노하우 기반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에 힘쓰고 있다. 우선 코웨이는 국내 최초로 렌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고가(高價)의 정수기를 합리적인 금액에 빌려주자’는 생각에서 태동한 렌털 제도는 대표적인 마케팅 혁신 사례가 됐다. 여기에 서비스 전문가 ‘코디(Coway Lady, Cody)’를 통해 고객에게 먼저 찾아가는 ‘사전 서비스(BS, Before Service)’라는 새로운 개념도 확산시켰다. 코웨이 방문관리 서비스 ‘하트서비스’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거듭 진화하며 독보적인 전문성과 노하우까지 갖췄다.

코웨이만의 차별화 서비스로 ‘보이는 안심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코웨이는고객들의 높아진 위생관리 니즈(needs)에 따라 고객이 제품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인 두 가지가 ‘얼음정수기 안심 포토 서비스’와 ‘코디 서비스 키트’다.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사용 중인 고객 대상으로 정수기 방문관리 서비스 후 내부 탱크 사진을 촬영하고 전송해 준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제품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 소비자 신뢰도까지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코디가 정수기 점검 서비스 진행 내용을 소리와 화면으로 알려주는 ‘코디 서비스 키트’도 도입해 하트서비스 품질이 더욱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