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아힌에 위치한 캥카찬 CC(컨트리클럽)와 칸차나부리에 있는 마이다 CC를 운영하는 파워나인 그룹이 두 곳의 골프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한시적으로 판매 중이다. 450만원에 90일(비수기 기준)을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캥카찬 CC는 1998년 태국 왕실이 지정한 휴양지이자 태국 제1의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캥카찬 주립공원 안에 있다. 방콕 스완나품 공항에서 자동차로 2시간 40분 거리다. 연평균 기온 22~28도를 유지해 항상 쾌적하다. 18홀 코스의 페어웨이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지 잔디이며, 그린은 버뮤다 잔디로 조성되어 있다. 칸차나부리 지역의 마이다 CC 또한 명문 골프장으로 이름이 나 있다. 해발 450m에 자리잡아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캥카찬 CC는 라운딩 첫 날을 제외하면 이후에는 무제한 노캐디 라운딩이 가능하다. 비수기 기준 1일 체류비는 그린피, 카트비, 숙박, 조ㆍ중ㆍ석식을 포함해 6만5000원이다. 페어웨이 안으로 카트가 진입할 수 있다. 오후에는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조ㆍ중ㆍ석식 모두 한식뷔페로 제공한다. 캥카찬 CC는 최근 90실의 숙박시설을 새로 지었다. 문의 010-7538-6772ㆍ010-7568-6772ㆍ010-7539-6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