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으로 갈아입은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라이트 맥주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 ‘카스 라이트’는 국내 라이트 맥주 1위 브랜드다. ‘카스 라이트’는 △저칼로리 △제로 슈거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needs)와 트렌드에 맞춰 패키지 리뉴얼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새로운 패키지로 ‘카스 라이트’의 기존 소비자층은 물론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주도하는 Z세대(1997~2012년생) 소비자까지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새 디자인은 △제로 슈거 △저칼로리 △낮은 도수 등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가벼워짐’ 의미를 담은 ‘라이트(Light)’도 강조했다. 패키지 하단부의 화이트 컬러는 ‘카스 라이트’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과 대비를 이뤄 경쾌하게 다가선다. 또한 제로 슈거(Zero Sugar)와 카스 프레시 대비 33% 낮은 칼로리 등 제품의 주요 정보가 명확하게 보이도록 바뀌었다.
패키지 리뉴얼은 캔·병·페트 등 전 제품에 적용되었다. 달라진 디자인의 ‘카스 라이트’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라이트’는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가벼워짐’의 즐거움과 가치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라이트 맥주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 관심과 니즈에 발맞춰 ‘카스 라이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리뉴얼했다”라면서 “국내 라이트 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 라이트’가 맥주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스 라이트’는 국내 1위 맥주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다. 2010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전체 맥주 시장에서 10위 내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의 열량은 카스 프레시보다 33% 낮은 100mL 기준 25kcal이고,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