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서비스인 ‘지니 TV’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IPTV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지니 TV는 ‘올레 tv’의 새 이름으로, 약 950만 가구 이상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IPTV 서비스다.
최근 지니 TV는 OTT(Over The Top·미디어 콘텐츠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와 유튜브 시청에 편리하도록 사용자 이용 환경(UI·UX)을 대폭 개선했다. 실시간 채널에서 최신 영화·오리지널·뮤직·키즈 콘텐츠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 포털’로 전면 개편했다. 지니 TV의 메뉴는 ▲OTT 서비스 ▲영화·드라마·VOD ▲LIVE 채널 ▲키즈랜드 ▲지니앱스(APPs) 등 총 5가지 콘텐츠 전용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OTT 서비스 전용관은 넷플릭스·티빙·디즈니+·유튜브 등 다양한 OTT를 큰 TV 화면으로 한눈에 보기 쉽게 지원한다.
또한 지니 TV에서는 “지니야”라고 부른 뒤 원하는 키워드를 말하면 OTT뿐만 아니라 유튜브 리뷰·VOD·실시간 채널·TV앱·지니 뮤직 OST 등을 한 번에 검색해 준다. 예를 들어 “지니야, ‘사랑한다고 말해줘’ 찾아줘”라고 검색하면 디즈니+에 있는 스트리밍 콘텐츠부터 무료 VOD·유튜브 리뷰 영상·지니뮤직 OST까지 찾아준다.
이 밖에 KT는 IPTV 이용료와 OTT 이용료가 결합된 할인 요금제도 출시해 가계 경제 부담을 줄였다. 리모컨에는 넷플릭스·디즈니+·티빙 등 OTT 바로가기 핫키 버튼을 넣어 접근성 역시 높였다.
한편, KT는 자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ENA 채널의 다양한 오리지널 드라마를 무료 VOD로 독점 제공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야한사진관’ ‘악인전기’ ‘신병2′ ‘사랑한다고 말해줘’ ‘마당이 있는 집’ 등 정우성·김태희·임지연 등 정상급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 본부장은 “KT는 대한민국 국민이 새로운 TV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혁신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