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는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을 찾아준다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뷰티 브랜드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은 ‘밀크 스킨’ ‘도자기 크림’ 등 고보습 물광 라인으로 지금까지도 스테디 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미주·대만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현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마스크 핏 쿠션’ 시리즈를 선보였고 해당 라인은 누적 판매량 1704만 개를 기록,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인생 쿠션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용철 티르티르 대표는 티르티르가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는 선봉장으로서, 글로벌 뷰티 시장을 개척해 나갈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실제로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72시간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과 커버력으로, 일본 및 미주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일본에서는 레드 쿠션 단일 품목만 약 763만 개가 판매되며 주요 뷰티 어워드 34관왕 수상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올해 미주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미주 아마존’에서 4월에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1위, 6월에 메이크업 제품으로 최초로 전체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모든 인종과 피부톤을 아우르는 30가지 쉐이드로 제품 컬러를 확대해 미주 시장을 준비했던 게 성공의 주요 요인이다. 쿠션의 쉐이드를 30개 이상 확대한다는 것은 브랜드 입장에서 개발 과정은 물론 재고 관리까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었다. 하지만 티르티르는 제품을 사용할 소비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했고, 30개 쉐이드로 확대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올 8월에는 10가지가 추가된 40개의 쉐이드를 선보였다.
일본·미주의 성공을 바탕으로 티르티르는 유럽, 중동, 동남아, 인도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