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종합레저시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에버랜드 리조트는 1976년 국내 최초의 가족 공원인 자연농원을 개장하면서 국내 레저·서비스문화의 시작을 알렸다. 에버랜드는 △40여 개의 수준 높은 어트랙션 △세계적 수준의 사파리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 등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로 국내 놀이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2016년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 공간인 ‘판다월드’를 오픈했고 2018년 4월 멸종위기 1급 동물 한국호랑이 체험 전시 공간 ‘타이거 밸리’를 오픈했다. 2019년 ‘펭귄 아일랜드’까지 오픈한 에버랜드 동물원은 같은 해 9월 아시아 동물원 최초로 미국 동물원 수족관협회(AZA)의 우수 동물원 인증을 획득했다. 또 판다 가족과 함께 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를 오픈해 ‘판다 찐팬’들을 위한 테마 전시와 고객 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1976년 개장 때부터 이어 온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같은 헤리티지 정원부터 뮤직가든(2016년), 하늘정원길(2019년), 포레스트캠프(2019년) 등 총 5개의 테마를 가진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1985년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국내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벤치마킹해 전국에서 열리고 있는 70여 개 꽃 축제의 효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