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서 ‘신길 AK 푸르지오’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49㎡ 총 296가구 규모다. 세대별 타입은 ▲49A 83세대 ▲49B1 151세대 ▲49B2 19세대 ▲49C 42세대다. A타입은 1.5룸, B와 C타입은 2룸으로 구성된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3년 전 수준인 평(3.3㎡)당 3500만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축 단지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는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 팬트리 선반 등도 무상으로 시공해 준다. 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 3구 쿡탑, 전기오븐, 욕실 비데 등 가전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와 가까운 영등포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 KTX를 이용할 수 있다. 7호선 신풍역, 5호선 신길역과도 인접해 있다. 올해 3월 인천 송도에서 착공식을 한 GTX-B 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을 포함해 신안산선, 난곡선 개통 호재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전체 계약금을 10%에서 5%로 줄였다. 중도금이자도 후불제에서 무이자로 변경했다. 대우건설은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수도권지하철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앞 홍보관과 단지 내 샘플 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문의 1551-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