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호텔 락 페스타 홍보 포스터. /코리아나호텔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이 오는 17~18일 호텔 25층 루프톱에서 락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락 페스타에서는 락밴드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식음 메뉴를 마련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뉴는 BBQ 플레이트(오겹살, 목살, 왕새우, 고사리, 소시지, 가래떡 등)다. 사전 예약(2인 기준)할 경우 BBQ 플레이트와 락밴드 공연을 비롯해 무제한 제공되는 소주와 생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모비딕, 천둥오리, 매니악킹즈 등 3개 밴드가 대중적인 락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이와 함께 주류업체인 ‘미소주류’에서 협찬한 여러 종류의 증류주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주류 시음 코너도 준비됐다.

코리아나호텔에 따르면 17일 공연은 사전 예약 마감됐다. 최성훈 코리아나호텔 지배인은 “고객 감사의 의미로 10월 18일 10인 이하 예약 시 10% 할인, 10인 이상 예약 시 20% 할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락 페스타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이다. 선착순 20팀에 한해 사전 예약을 받지만 현장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나호텔 홈페이지(www.koreanahote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약 문의 02)2171-78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