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야장 윈터시즌 포스터. /코리아나호텔

2022년부터 시작된 코리아나호텔 ‘광화문 달빛야장’이 겨울을 맞이해 ‘윈터시즌’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광화문 달빛야장 윈터시즌에는 서울 도심 속 한가운데 루프톱에서 겨울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4인, 8인 독채 캠핑 텐트와 다양한 식음 메뉴가 마련됐다. 텐트마다 따뜻한 조명과 난로,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구비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로운 메뉴도 선보인다. 기존 ‘제주 흑돼지 BBQ 세트’ 메뉴와 더불어 ‘겨울 시즌 세트’가 준비됐다. 겨울 시즌 세트는 포항에서 공수한 백골백이탕,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구룡포 과메기, 일식 셰프의 비법으로 숙성한 모듬회로 구성된다. 두 세트 모두 2인부터 4인까지 플레이트로 제공된다. 여기에 와인, 소주, 맥주 등 주류와 해물라면, 치즈볼, 오징어 버터구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코리아나호텔 최성훈 지배인은 “가족, 친구와 함께 캠핑 텐트 아래서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는 달빛야장 윈터시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화문 달빛 야장 윈터 시즌’은 지난 4일부터 운영 중이다. 일요일은 휴무다. 예약은 네이버와 캐치 테이블에서 할 수 있다. 예약 문의 02)2171-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