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가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3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70㎡로 이루어졌다. 5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84㎡~240㎡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4000세대 공급을 완료했다.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2025년 12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2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1만7632세대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신도시에서도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거벨트에 자리잡아 대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교육, 편의,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3단지는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다.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ㆍ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는 우측에 복용초등학교가 붙어 있다. 3ㆍ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여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이 가깝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인근에 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암역 바로 옆에 위치한 유성복합터미널은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의 서구 권역과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워 이 도로를 통해 도안 및 둔산 생활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홈플러스 서대전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등 대형마트와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들어선다. 총 면적 약 76만㎡(약 23만 평) 부지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공원이 조성된다. 인근에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녹지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방과 거실에는 조망강화형 창호를 설치해 보다 안전하게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는 오는 26일, 3단지는 오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12일 5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557번지에 있다.
문의 1551-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