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올즈가 대한민국 대표 MC 김성주를 전속 엠버서더로 선택했다. 이에 다양한 마케팅을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슈올즈 제공

‘메디컬 슈즈’로 유명한 신발 브랜드 슈올즈가 대한민국 대표 MC이자 국민 캐스터인 김성주를 전속 엠버서더로 계약 체결했다. ‘복면가왕’ ‘미스터트롯’ ‘뭉쳐야 찬다’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성주 MC의 에너지 넘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슈올즈 제품과 브랜드 콘셉트에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CF 속에서 김성주씨가 신은 모델 ‘베체 콜린(SV06F1-GN)’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중장년층은 물론 MZ세대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슈올즈의 혁신적인 의료용 자극 발생 기계기구 ‘메디치오’칩은 신발을 신고 있기만 해도 근육통증 완화 등 맨발걷기의 몇십 배에 달하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슈올즈가 이렇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최근 슈올즈 기능성 신발이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기 GM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인체에 유익한 입증과 제조 과정에서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와 검증이 필요하다. 이런 인증을 획득하기까지 끈임없는 기술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에 노력한 슈올즈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이번 의료기기 인증은 신발 업계의 최초 사례로 기록되며 신발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이 됐다.

이에 슈올즈 창업자인 이청근 회장은 “고객과 고객 접점에 있는 대리점에서 신뢰하는 김성주씨가 좋은 기술과 상품을 전달하고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건강을 위해 슈올즈를 선택할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