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는 남녀노소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독보적인 콘텐츠로 꼽힌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게임하고 다양한 굿즈(goods)를 수집하는 등 포켓몬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결고리이다. 한해 최고의 축제인 크리스마스에 포켓몬이 빠질 수 없다.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 진행
지난 5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포켓몬 타운’ 팝업스토어에는 약 25만 명이 방문했다. 어린아이부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중장년층까지 어우러진 자리였다. 매일 200명 이상의 오픈런(open run) 행렬이 이어지고, 굿즈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6일(월)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더욱 다양한 품목과 신규 콘텐츠로 무장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포켓몬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등 약 1000여 종의 포켓몬 상품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는 국내에서 오직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출시마다 오픈런 및 조기 품절 현상이 벌어지는 인기 아이템이다. 더불어 뽑기 기계인 ‘오리지널 캡슐 토이’는 팝업스토어에선 구매할 수 없는 50종의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로 구성했다. 200여 종의 크리스마스 한정 아이템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물량을 전년 대비 약 15% 늘렸다.
◇체험 콘텐츠·이벤트·다양한 구매 프로모션 진행
롯데백화점은 국내 최초로 △체험 콘텐츠 △이벤트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커스텀 MD존’은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후드티·가방·다이어리·인형 등 총 26종의 포켓몬스터 와펜을 스스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하는 체험 콘텐츠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굿즈를 ‘커스텀 MD존’으로 가져와 나만의 포켓몬 굿즈로 새롭게 만들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구매 금액에 따라 △스탬프 북 △포켓몬 배지 세트 △포켓몬 팝업스토어 슬로건 타월 등도 증정한다.
전유나 키즈팀 치프바이어는 “포켓몬은 연령 구분 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라며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익스클루시브 굿즈와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커스텀 MD’ 등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