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으로 특허받은 AI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 ‘대교 써밋’을 선보였다. /대교 제공

대교는 업계 최초로 ‘학습지’라는 교육 서비스 개념을 탄생시킨 기업이다. ‘눈높이’ 브랜드를 앞세워 개인별·능력별 1:1 방문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가르치는 개인 맞춤 학습 ‘눈높이 교육’ 철학으로, 기존 교사 중심이던 교육 패러다임을 학습자 중심으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연령대 학습자들에게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허받은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 ‘대교 써밋’을 선보였다. 또 유아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인 ‘눈높이리틀원’과 예비 초등 1학년부터 6학년 대상의 내신 완성 프로그램 ‘눈높이스쿨원’을 지난해 출시했다.

아이의 신체 발달과 창의력,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 공간 ‘대교 스페이스원’도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를 비롯해 △눈높이 △키즈스콜레 등 대교그룹의 인기 교육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시니어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대교 브레인 트레이닝’ 서비스도 지난해 7월 출시한 뒤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교는 2021년부터 업계 최초로 콘텐츠 윤리 가이드를 도입해, 다양한 주제에서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교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호준 대표

이를 통해 생명윤리·성평등·환경 의식 등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는 콘텐츠 영역을 넘어 기업 문화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쳐 윤리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