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를 출시했다. 시즌1의 핵심 장점은 유지하면서, 두 가지 특화 옵션을 추가해 상품의 차별화를 꾀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지난해 출시해 가입 2만 건을 돌파한 ‘삼성 팝콘 저축보험’이 시즌2를 시작한다. 기존 시즌1의 핵심 장점은 유지하면서, ‘여행콤보’와 ‘젤리콤보’라는 두 가지 특화 옵션을 추가했다.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옵션을 하나만 선택하거나, 두 가지 옵션을 모두 가입할 수도 있다.

◇시즌1 성공 잇는 핵심 가치 유지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시즌1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업계 최초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 구조를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매 시즌 콤보 혜택을 더해 새로움을 강화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하고, 단기간에 목표 자금을 모을 수 있다는 장점도 그대로 살렸다.

금리는 기본보험료에 연 3.0% 적용된다. 추가납입보험료에는 기본 연 3.0%에 납입 횟수에 따른 가산금리를 더해 적용된다. 예를 들어, 24주 동안 매주 추가납입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모든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 최대 연 8.0%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시즌2부터는 고객 편의성과 금리 혜택 확대를 위해 ‘선납 기능’이 추가됐다. 최초 가입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 납입 기간 중 최대 5개월분까지 선납이 가능하다. 미리 납부한 보험료에는 연 3%의 금리가 적용된다.

◇여행콤보·젤리콤보 선택으로 확대된 고객 맞춤형 혜택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자금 마련 목적에 따라 ‘젤리콤보’와 ‘여행콤보’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두 가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젤리콤보’는 모니모(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의 스페셜 젤리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미션을 성공하면 시즌1보다 더 많은 스페셜 젤리가 제공된다. 추가 납부 12회 차에는 랜덤 젤리가 지급되며, 월 20만원 납입 기준 최대 24개의 스페셜 젤리를 받을 수 있다.

‘여행콤보’ 가입 고객은 납입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만5000원까지 여행 시 사용 가능한 실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추가 납입 12회차를 달성하면 5000원권 쿠폰 1매, 24회차를 달성하면 최대 4매까지 받아 해외 유심이나 캐리어 등 여행 관련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24회차 달성이 부담스러운 고객은 12회차 달성 시 공항 커피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각 콤보에 맞춰 사용자 경험(UX/UI)을 개선했다. 우선 모바일 화면을 업그레이드해 미션 현황과 달성 혜택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 요소를 비게임 분야에 적용하는 것)도 도입해, 보험료 납입 과정을 보드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모니모 전용 상품으로, 모니모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20세부터 65세까지이며, 매월 납입하는 기본보험료는 5만원·10만원·15만원·20만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필요 시, 월 기본보험료의 50%를 매주 1회(최대 24회)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