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이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아파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지난 2000년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됐다. 그리고 지난 2021년 5월, 브랜드 비전 ‘라이프 컴패니언(Life Companion)’을 선포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또한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비전은 개인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일들까지 지원하겠다는 래미안의 의지이다.
래미안은 또한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의 시각에서 아파트 내부 시공 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하는 ‘전수 점검’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입주할 아파트의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 접수까지 하는 ‘입주자 사전 점검’ 등 ‘사전(事前) 품질 지원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래미안 원펜타스(신반포 15차 재건축)’로 또 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였다. 총 641세대의 래미안 원펜타스는 다소 작은 규모에도 모든 것을 갖춘 단지이다. 유엔 스튜디오(UN studio) 설계사와 협업해 유선형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계획했고, 커뮤니티는 세대당 약 4평 규모로 강남권 최고 수준의 시설과 공간으로 꼽힌다.
지난해 래미안은 서울 주요 입지인 강남3구에서 ‘래미안 원펜타스’ ‘래미안 레벤투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인천 지역에서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하며, 지난해 인천시 최다 청약접수(총 1만8957건, 평균 경쟁률 31대1)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분양한 ‘래미안 원페를라’도 흥행하며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평균경쟁률 15.16대1, 청약접수 총 4만635건)됐다.
지난 1월에는 서울 강북권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래미안이 선정됐다. 래미안은 한남4구역 단지명을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으로 제시하고 한강변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고객 경험 제공에도 충실한 래미안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지난해부터 건설사 최초로 시즌 전시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4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