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당일치기 캠핑 프로그램 ‘One-day 캠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우이동 가족캠핑장(강북구 삼양로 181길 28)에서 진행된다. 기존에는 최소 1박 이상의 예약이 필수였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캠핑을 경험하고 싶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One-day 캠핑’은 캠핑장에 마련된 캠핑데크에 개인 텐트를 설치해 이용하면 된다. 20개 데크를 동시에 운영하며, 매주 월∙수∙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개방한다. 이용료는 현장에서 데크 한 개 당 1만8000원을 결제하면 된다. 다만 전기용품을 사용할 때는 3000원의 요금을 추가로 결제해야 한다. 캠핑 용품과 식음료 등은 캠핑장 내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5∙6월과 9∙10월은 ‘One-day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캠핑장 휴장일을 활용한 ‘단체 예약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최소 20명 이상의 단체 인원이라면 휴장일인 화요일에도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데크당 1만8000원으로 동일하며, 최소 5개 이상의 데크를 이용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www.gbcmc.or.kr) 또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