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불광천 일대에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은평의 봄' 개최 모습. 불광천을 따라 축제 방문객들이 늘어서 있다. /은평구

이번 축제는 은평구를 가로지르는 불광천 벚꽃길을 중심으로 응암역부터 새절역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다양한 테마부스가 백미다. 벚꽃 존, 레트로 존, 전통시장 먹거리 존 등 구역별로 특색 있는 테마부스가 방문객을 맞는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공연도 준비돼 있다. 4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응암역 인근 특설 무대에서는 △M.O.A. 앙상블 △한국전통춤연구회 △은평구립합창단 △은평청춘시니어 합창단 △은평소년소녀합창단 △난달의 ‘라이온 킹’ 갈라쇼 등이 열린다. 5일 토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가수 청하, 박지현, 루시, 존박, 솔비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축제 공연을 가장 앞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은평구석 1열 관람권’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돼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축제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나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