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골프가 최상의 비거리 성능을 구현한 ‘2025 마제스티 로얄’(이하 ‘2025 로얄’) 시리즈를 출시한다. ‘2025 로얄’은 전작보다 비거리 퍼포먼스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클럽 페이스를 확대하고 구조를 개선했다. 드라이버는 페이스 면적을 6.5% 확장해 스윗 스팟(sweet spot·이상적인 타구가 이뤄지는 클럽 중심부)이 넓어졌으며, 스퀘어 드로우 페이스 설계로 어드레스 시 시각적 안정감도 강화했다. 또한 2024년 모델에서 호평받은 사이클론 웨이브 페이스 기술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이는 클럽 페이스 전반에 높은 반발력과 넓은 반발 영역을 제공해 비거리 향상에 기여한다.
이번 제품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12g으로 무게를 늘린 신규 클러치 웨이트 시스템이다.
4겹 멀티 레이어 구조의 웨이트를 힐 쪽에 가까이 배치해 고탄도 드로우 구질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드라이버의 크라운에는 시라릭(Xirallic ) 소재가 적용됐다. 시라릭은 고급 자동차의 메탈릭 도장에 많이 쓰이는 소재로, 선명하고 깊은 휘도가 특징이다. 페어웨이 우드는 헤드 페이스 면적을 2.1% 넓히고, 티타늄 페이스와 바디, 텅스텐 소재의 솔(바닥 부분)을 결합해 빠른 볼 초속과 낮고 깊은 무게중심 설계를 실현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3번·4번·5번·7번, 하이브리드 우드는 3번부터 6번까지 출시한다.
‘2025 마제스티 로얄’ 아이언은 고반발 구조와 정밀 밸런싱 설계로 비거리 성능 및 컨트롤 향상을 동시에 구현한 모델이다. 아이언에는 47.5g 고비중 텅스텐 웨이트를 탑재해 스윗 스팟을 페이스 중앙에 정밀하게 배치했다. 또한 고반발 마레이징 스틸 소재를 사용한 L자형 컵페이스 구조로 유효 반발 면적을 넓히고 높은 발사각을 통해 비거리 성능 또한 극대화했다. 숏 아이언은 거리 컨트롤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클럽 간 로프트 간격을 재설계하고, 시뮬레이션 테스트로 정교하게 보완했다. 특히 샌드 웨지는 솔의 너비와 바운스 각도를 최적화해 벙커샷 시 부드러운 모래 투과성 및 안정된 탈출각을 제공한다.
‘2025 로얄’은 여성 골퍼를 위한 ‘L’ ‘A’ 등 다양한 플렉스 옵션과 여성 전용 컬러웨이 및 디자인도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