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2025 제16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에서 4년 연속 거점 국립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한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인천대는 1979년 사립대학으로 출발해 1994년 시립대학,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됐다. 2009년에는 캠퍼스를 제물포에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했으며, 2010년에는 인천대학교와 인천전문대학을 통합하는 등 국내에서 유례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냈다.
박종태 총장은 2021년 취임 이후 “인천대는 인천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국내 10위권, 글로벌 10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융합형 집단연구체계 구축, 산학협력 및 사회공헌 강화 등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