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멤버스는 차종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 /기아멤버스 제공

기아멤버스(Kia Members)가 ‘2025 제16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 자동차 멤버십 서비스 부문에서 1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초로 멤버십 부문 최장기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아멤버스는 2006년 기아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회원은 차량 구매 차종 및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최대 100만까지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차량 구매를 비롯해 전국 오토큐(Auto Q), 자동차보험, 주유·충전, 외식, 쇼핑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기준 기아멤버스 가입자 수는 약 810만 명에 달한다. 신차 구매 계약 시 자동 가입되거나, 공식 웹사이트(members.kia.com) 또는 전용 앱(Kia App)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기아멤버스는 신용카드 3종을 통해 승용·SUV·경차·전기차 등 차종별 혜택을 통합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현대카드의 M포인트 적립 외에도 기아멤버스 포인트, 차량 정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유지 혜택도 강화되고 있다. 가입 고객은 △8년간 8회의 일반 차량 무상 점검 △10년간 10회의 전기차(EV) 무상 점검을 제공받는다. 또한 멤버십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는 보장형 프로그램 ‘카케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전기차 고객을 위한 혜택도 두드러진다. 홈 충전기 구매 지원부터 충전 설루션 및 보장형 프로그램을 묶은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전용 쇼핑몰 ‘기아숍(Kia Shop)’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지속 확장 중이다.

이외에도 전기 SUV EV9 고객 전용 혜택으로 △방문 세차 △공항 라운지 이용 △프리미엄 공항 픽업·드롭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기아멤버스는 차종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며 제휴처 생태계 또한 확장해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