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대표적인 골프 명소인 ‘도마코마이 골프리조트72’가 국내 골프전문 회사인 ㈜씨오엘골프와 손잡고 창립 평생회원을 모집한다.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골프 명소인 ‘도마코마이 골프리조트72’가 창립 평생회원을 모집한다. 하나의 회원권으로 독특한 설계로 다양한 매력을 갖춘 명문 골프장 72홀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도마코마이 골프리조트72 제공

‘도마코마이 골프리조트72′는 에미나골프클럽(54홀)과 아이리스골프클럽(18홀)으로 구성된 총 72홀 규모의 대형 골프장이다. 홋카이도 오픈 골프 선수권(2021년), JLPGA 악사 레디스(2007~2009년), PGA 자격인정 최종 프로테스트(2009ㆍ2013년) 등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일본에서도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홋카이도는 골프 외에도 온천과 관광자원이 풍부해 다양한 항공편이 제공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1일 최대 14회 항공편을 운항한다. 청주, 김해에서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는 직항이 매일 운항되고 있다.

골프장은 울창한 원시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에는 삿포로 시내보다 기온이 2~4도 정도 낮아 시원하다. 이 때문에 한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도마코마이 골프리조트72′는 다양한 난이도와 매력을 갖춘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스트(East) 코스는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지형으로 설계됐으며, 중ㆍ상급자에게 적합하다. 넓고 개방적인 분위기가 장점인 웨스트(West) 코스는 초보자나 단체 골퍼들이 즐기기에 좋다. 산과 숲이 어우러진 사우스(South) 코스에서는 힐링과 라운딩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아이리스(Iris) 코스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코스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도마코마이 골프리조트72’ 클럽하우스.
‘도마코마이 골프리조트72’ 클럽하우스 내 야외 식당.

창립회원에게는 ‘호텔 루트-인 토마코마이 에키마에’와 ‘뉴 오지 호텔’이 제공된다. 두 호텔 모두 JR 도마코마이역을 걸어서 5분 이내에 오갈 수 있다. 이 역을 이용하면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대부분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또 호텔 인근 식당에서 고급 스시와 게 요리 등을 즐길 수 있다. ‘도마코마이 골프리조트72’ 그룹 관계사인 삿포로그랜드호텔, 삿포로파크호텔, 유모토노보리베츠 온천호텔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번에 출시한 창립회원 멤버십은 골드(기명 1인 + 동반자 1인), 로얄(기명 1인 + 동반자 3인), 다이아몬드(무기명)와 이미 창립 마감된 VIP(기명2인+동반자2인) 총 4가지로 구분된다. 하루 체류비는 주중에는 11만8000원부터, 주말에는 14만8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18홀 그린피, 카트비, 2인1실 호텔, 조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하나의 회원권으로 명문 골프장 72홀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문의가 많아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854-8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