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는 모바일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가 공공서비스, 금융, 문화서비스, 비즈니스, 생활서비스, 유통 및 상거래 등 6개 분야에서 총 19개 모바일 서비스를 발표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해마다 대한민국 모바일 산업을 이끄는 우수 서비스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이 만드는 미래를 조명해온 행사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는 ‘똑타’, ‘잡아드림’, ‘기후행동 기회소득’, ‘129 보건복지부’, ‘복지로’,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여수엔’, ‘HUG안심전세’, ‘고용24’, ‘에어코리아’와 같은 서비스들이 실생활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금융 및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금융인바디’, ‘삼성증권 mPOP’,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360Health’, ‘삼성서울병원’등이 개인 맞춤형 데이터 제공으로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실현했다. 문화 및 유통 분야에서는 ‘U+모바일tv’, ‘여신티켓’, ‘홈앤쇼핑’이 모바일 최적화된 콘텐츠 소비와 쇼핑 경험을 제시했다. 특히 ‘LOGISTAFF’는 산업 특화형 디지털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선정된 모바일 서비스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작은 변화가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 환경, 건강, 고용, 금융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의 활약은, 기술이 실생활 속 공공성과 편의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