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이 작년 12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과 함께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단순한 수도권 외곽 도시가 아닌 ‘서울 생활권’으로 재편되고 있다. 그중 일산동구 풍동2지구는 경의중앙선 풍산역과 백마역 사이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풍동2지구는 일산동구 약 34만㎡ 부지에 조성 중인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46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ㆍ오피스텔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근에는 일산 테크노밸리, 고양 창릉신도시, 고양 대곡역세권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많다. 이에 따라 풍동2지구는 유동인구는 물론 상업 및 주거 수요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풍동2지구 일대에 지어진 초고층 대단지 오피스텔 ‘더샵 일산 엘로이’ 단지 내 상가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가 분양 중이다.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는 지상 1~3층, 총 1만7000여 평 규모로 조성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입주를 앞둔 4600여 가구의 고정 수요를 확보한 프리미엄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입주민 전용 주차장과 분리된 655면의 대형 주차공간도 완비돼 있다.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는 단지 내에 흐르는 풍동천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동선이 설계돼 ‘도심 속 친환경 상업공간’으로 조성된다. 풍동천 수변공원과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쇼핑은 물론, 레저ㆍ엔터테인먼트ㆍ문화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전시ㆍ공연이나 야외 이벤트도 가능해 커뮤니티 허브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형 상점, 키즈카페, 브런치카페 등이 들어서고, MZ세대를 겨냥한 팝업스토어와 헬스ㆍ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브랜드들도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는 반경 3km 내 약 36만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킨텍스(연 580만명)와 호수공원(연 630만명) 방문객, 일산 테크노밸리ㆍ대곡역세권 유입 수요 등을 합하면 1000만명의 광역 고객 유입이 가능하다.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는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 호실 대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은 물론, 지정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호실에 대해 5년간 연 5%의 고정 수익을 보장하는 ‘마스터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액 투자자부터 중대형 점포 중심의 임대사업자까지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투자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공실과 운영 불안정성인데, ‘일산 에비뉴 드 엘로이’는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해 투자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풍동2지구 내 유일한 대형 상업시설인 데다 단지 내 4600가구의 고정수요와 킨텐스, 호수공원 등 광역 방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4번지에 마련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더 상세한 상담과 분양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1811-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