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결승에서 고려대를 102대89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4학년 이정현이 31점, 2학년 유기상이 22점을 넣었다. 2016~2019년 대회 4연패를 달성한 연세대는 1·2차로 나뉘어 열린 작년 대회, 올해 5월 1차 대회(2차는 코로나 확산으로 취소)에서도 모두 우승했다.